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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 명절 연휴가 되면 쉬는 날이 많은 만큼 장거리 이동을 하곤 합니다. 이 때, 개인용 차량으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서 자동차 점검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은데요. 많은 점검항목이 있지만 꼭 확인하면 좋을 내용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타이어 점검
가장 우선적이고 기본적인 점검항목은 바로 타이어 점검입니다. 차량을 운행하게 되면 마찰에 의해 가장 직접적으로 마모가 발생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타이어 점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타이어의 마모 상태
- 육안으로 타이어 마모된 곳이나 손상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
- 동전 100원짜리를 뒤집어서 타이어 홈 사이에 끼우고, 이순신장군님의 감투가 절반 이상 보이면 교체 필수 - 타이어의 공기압 상태
- 공기압 부족시 차량쏠림, 핸들 떨림 등 발생하여 주행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
- 적정 공기압 수치는 80%로, 미달 시 공업소 방문 필요
2. 엔진오일 점검
휴가나 연휴기간에 장거리 운행을 하는 경우, 평소보다 엔진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을 원활하게 작동시키기 위해 엔진오일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 엔진오일의 양 점검
- 평지에 주차하고 시동을 끈 후, 5분이상 지나고 점검을 시작한다.
- 엔진에 부착된 엔진오일 레벨게이지(쇠막대기)를 꺼내어 엔진오일통에 꽂았다가 꺼낸다.
- 스틱 지시선 F(full)와 L(Low)사이인 경우 적절하며, L 이하인 경우 엔진오일을 채워넣어야 한다.
- 엔진오일 부족시 엔진 과부하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 엔진오일의 색 점검
- 엔진오일의 색이 노란색이면 양호하며, 옅은 갈색이면 보통, 짙은 갈색이면 불량한 상태를 의미한다.
- 엔진오일 상태가 불량한 경우 교체해주어야 한다. - 엔진오일 교체주기 확인
- 엔진오일은 주행 10,000km 또는 12개월마다 교체한다.
3. 브레이크 점검
연휴기간에는 차량이 많아 길이 자주 막히곤 합니다. 그래서 브레이크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속도 조절로 사고 방지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브레이크는 안전한 이동을 위해 꼭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 점검 필요 상황
- 차량 운행시 브레이크가 걸리는 소리가 자주 들림
- 브레이크 경고등이 켜짐
- 운행 시 지속적으로 떨리는 현상이 나타남 - 브레이크 패드
- 10,000km 주행 시 점검 권장
- 브레이크 패드 마찰재가 3mm 미만일 경우 반드시 교체 필요 - 브레이크 오일
- 베이퍼룩 현상 : 오래된 브레이크 오일 때문에 브레이크에 기포가 생겨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현상
- 브레이크 오일은 30,000km ~ 40,000km 주행 시 교환하는 것을 권장
4. 배터리 점검
차량의 배터리가 방전되면 갑자기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됩니다. 장거리 이동시 배터리가 방전되어 도로 한복판에 정차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점검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점검 필요 상황
- 에어컨, 시동 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경우
- 계기판에 배터리 경고등이 나타나는 경우 - 배터리 교체 주기
- 일반적으로 3년에서 5년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음
- 50,000km이상 주행한 경우 교체하는 것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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